요즘 페이스북 생중계 때문에 많은 일이 생기는데요, 생중계에 심취했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된 청년도 있습니다.
마약 판매상인 22살 홀링스 씨인데요, 마약 판 돈을 펼쳐 들고, 잡을 테면 잡아보라며 경찰을 한껏 조롱하고 있습니다.
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진짜 경찰의 고함 소리가 들리자 혼비백산 놀라서 뒷문으로 줄행랑을 칩니다.
하지만 이미 포위된 집을 빠져나가지 못한 채 꼼짝없이 체포됐습니다.
홀링스가 한껏 생중계 조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이 경찰특공대가 신속히 홀링스의 집으로 왔고, 이웃의 도움으로 집 구조까지 파악한 뒤 이 경솔한 마약 판매상을 잡았다고 합니다.
김기봉 [kgb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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